Febr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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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와 엄마 이야기
지난주에 막내동생이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막내는 멋부리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것을 넘어 경멸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6학년의 조숙하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반의 덩치 큰 아이들이 막내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모양이다. 막내는 그 아이들에게 무관심했기 때문에 상처받는 일도 없었고 나름대로 친구들도 많은 편이어서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학부모들과 마주치는 엄마 입장에서는 신경이 안 쓰일 수 없었을 것이다. 교실에서 뛰어다니며 노는 막내를 두고, 개중 ‘못된’ 아이가 자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다 이름을 거론하며 십원짜리 욕과 함께 “찌질하다” “나댄다” 라는 내용의 욕을 써둔 것을 엄마가 혼자서 발견했다고 한다. 그...
Jan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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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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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boulevard asked: I really enjoy your pictures, they're like a warm hug
Nov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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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이것은 별로 세련되지 못한 고민이다.
일 년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침잠해 있었다. 침잠해 있는 것은 매우 편했다. 몸이 건강해지고 얼굴빛이 좋아졌다. 말투도 상냥해졌고 운동을 매일매일 할 정도의 여유로운 의지도 생겨났다. 그러나 나는 그 시간에 공부는 별로 하지 않았다. 치열한 공부는 언제고 그다지 해본 일이 없는 것이다. 나는 그저 오늘 밤까지의 시간을 메꾸기 위해서 책을 뒤적이거나 필사를 하거나 글들을 읽었다. 별로 쓴 것은 없다. 사진들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일 년을 집에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면서 지냈다. 나는 속으로 내가 퇴행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내가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좋아 보인다고 했다. 살도 빠지고 예뻐졌다....
Octo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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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어떤 잡지 기사를 읽고서, 인상이 깊어 그 주인공인 사진가를 검색해보았는데 네이버에 블로그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설마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 형편없었다. 이미지를 다루는 사람일텐데…
질문들
-순수사진이란 무엇인가?
-사진이 예술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사진은 언어인가?
-사진에는 언제나 작가의 정신적 활동이 개입하는가?
-아카이브로서의 사진은 무엇인가?
-사진은 흔적인가?
-사진은 언제나 3차원 공간의 환영일 수밖에 없는가? 그런 이유에서 사진의 평면성이라는 것은 담보될 수 없나?
(사진이 회화에서 사실적 재현뿐 아니라 평면성까지 가져왔다면?)
잘 찍은 채증사진 한 장
‘인권 논란’ 채증사진, 경찰 눈엔 예술?
6개월마다 ‘베스트 포토그래퍼’ 뽑아 상 주고 전시회도 외부 심사위원 초빙…“수사용 사진으로 불법행위” 지적
등록 : 20110902 21:14 | 수정 : 20110902 22:09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4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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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와 사진의 관계를 조금 더 살펴보기로 하자. 사진이 콘테스트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사진이 기존 예술의 기준에 맞아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쉽게 말해, 사진도 회화처럼...
question
Basically I have doubt about huge printed photography with high resolution and quality, therefore I am experimenting small and tenuous sights. but I cannot help capturing and constructing pictorial frame when i take photographs. I’m looking for a possibility that photography can become photography itself. I keep reading and reading but I cannot find the resolution.
this record is for...
Sept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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